울산시, 환경 유관기관과 손잡고 환경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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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개 프로그램 1,425회 운영…3만 8,351명 수료

울산광역시 시청. 사진/김언령기자
울산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환경 유관기관과 협력해 추진한 환경교육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로 이어지며 지역 환경역량 강화의 기반을 넓혔다. 울산시는 올해 환경교육 운영 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59개 프로그램을 1,425회 운영해 3만 8,351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산환경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녹색환경지원센터, 생물다양성센터, 환경보건센터, 탄소중립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추진됐다. 교육 대상은 일반 시민뿐 아니라 환경 분야 전문가까지 포함됐으며, 생활 속 실천을 돕는 내용과 전문 역량을 높이는 과정이 병행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 내용은 지속가능발전,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과 생태환경, 환경보건 등으로 구성돼 ‘지속가능 녹색환경도시 울산’ 전환을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대상별 참여 인원은 유아 5,928명, 초등학생 2만 1,715명, 중·고등학생 3,158명, 대학생 161명, 교사·공무원 등 353명, 환경강사·환경기술인 등 1,429명, 일반시민 5,607명으로 집계됐다.
울산시는 유치원과 학교, 노인복지센터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의 환경교육을 확대해 접근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문 토론회(세미나), 환경기술 교육, 환경강사 양성교육 등 전문 과정도 함께 운영해 환경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에도 힘을 보탰다. 특히 2025년부터는 기후재난 대응 교육을 새롭게 도입해 시민들의 기후위기 인식을 높이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 유관기관들과 세대별·수준별 맞춤 환경교육을 강화해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가능 녹색환경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교육이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생활과 지역 시스템 속에 자리 잡을 경우, 시민 참여 기반의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대응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https://www.getnews.co.kr)
- 김언령 기자 2026.01.0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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