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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애반딧불이가 알을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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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35 작성시간 2020-06-08 22: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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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8일 

 

애반딧불이가 알을 낳았습니다.

 

자연 상태에서 지금(6월 초순경) 부터 애반딧불이 나타나서 짝짓기를 하는 시기입니다.

짝짓기를 하고나서 3~4일 뒤 부터 알을 낳습니다.

알을 낳기 시작하면 3~4일 동안 조금씩 낳습니다.

 

보통은 70~150개 정도의 알을 낳습니다.

간혹 300개 이상의 많은 알을 낳기도 히구요.

적게는 7~10알을 낳기도 합니다.

 

자연 상태에서는 물가에 있는 풀이나 이끼에 알을 낳지요.

그래야 알이 깨어났을 때 물속으로 들어가서 애벌레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애벌레는 깨어나면 2mm 정도의 크기입니다.

 

알은 야간 타원형의 모양을 하고 있고 크기는 0.5mm 정도입니다.

애반딧불이와 백원 동전과 같이 알을 촬영했습니다.

정말 작지요?

 

알 아랫쪽은 그림자 입니다.

약간 연한 노란빛으로 보입니다.

 

사진 속에 까만 알이 있는데 이제 애벌레로 알을 깨고 나오려고 하는 것이지요.

자연 상태에서는 눈으로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서식지라고 할지라도 아주 작게 보이는 알은 찾을 수가 없지요.

 

이곳 사진은 짝짓기 시킨 후에 알을 받아서 촬영한 것입니다.